티끌모아 태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0 기사 제1회 필기시험이 잠정적으로 연기 확정이 되었습니다. 3월 22일 날 진행 예정이었던 1회 필기시험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하여 4월 이후로 연기가 되었는데, 아직까지 확정된 재시험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큐넷 측에서는 시험 시행 연기에 따른 세부적인 일정이나 원서접수 취소 및 수수료 환불 등에 대한 안내사항 들을 큐넷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이나 접수자들의 개인 SMS로 공지할 예정이라 합니다. 

위 사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큐넷 공지사항에 나와있는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모든 기사 시험이 연기된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제가 이번에 접수하였던 정보처리기사 시험도 연기된 것 같습니다. 기사시험뿐만 아니 라 3월에 실시될 예정이었던 상시검정 필기 및 실기 시험 역시도 중단된 것을 다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시험이 연기되기 전에, 다른 국가자격증이나 토익 정기시험도 취소가 되고 기사 필기시험 일정이 어느 정도 이렇게 될 줄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시험이 4월 이후로 잠정연기 된다고 하니, 빠른 내에 시험을 다시 볼 수는 없을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시험이 언제 다시 시행될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져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분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4월, 5월이 최고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월이 지나 4월이 되더라도 이번에 구로구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많은 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확진받으셨던데 서울, 경기권에 위치한 곳이라 당분간은 확진자가 줄 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사 필기 시험이 미뤄졌으니 실기도 같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올해에 예정된 전체적인 시험이 연기될는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연기가 된 시점만큼, 실기 시험 연기는 확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큐넷이 공지를 내기 전까지 너무 시간을 끈 것이 아닐 까 생각이 듭니다. 최소 1주일 이상 정리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를 포함한 기사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응시자들을 생각하는 배려가 너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응시자들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되는 가운데, 기사시험이 확정적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아니면 취소를 하는 것인지, 다른 시험들은 연기나 취소를 하는 상황에서 너무 늦게 공지를 하는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 모든 사태를 유발하게 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직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정보 시스템 전반에 걸쳐있는 프로젝트 업무 수행을 평가할 수 있는 직무로서 계획 수립, 분석, 설계, 구현, 시험, 운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사용자가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지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1년에 3회로 시험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2020년부터 늘어가는 NCS 표준에 맞추어 단순하고 문제은행 식이 었던 예전과는 달리 필기는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새로운 과목들로 대체되고 실기 또한 개편됩니다. 

큐넷에 공지돼있는 가장 가까운 정보처리기사 시험일은 3월 22일입니다. 필기 원서접수를 글 작성일로부터 며칠 안 남은,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하니 시험 접수를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험을 보시는 응시자들 중에 많은 분들이 관련 전공 졸업 학년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름 방학이 근접하는 정기 기사 2회 시험보다는, 아직 준비가 덜 됐더라도 1회에 한번 응시를 하여 문제가 어떤 지 실제로 테스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개편되고 첫 번째 시험이기 때문에 난이도나 문제 유형이 파악되지 않는 것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보처리기사 취득 방법은 필기 기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전과목의 평균이 60점 이상이 되어야 필기 합격이고, 실기 시험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이 되면 합격입니다.

변경된 필기시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면 개편 이전에는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 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 통신의 총 5가지 과목이 존재했습니다. 이 과목들 중에서 데이터베이스만 남게 되고 나머지 4과목들은 전부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관련된 항목들로 변경되었습니다. 큐넷에 공지되어있는 필기 출제 기준에 따르면 시험은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 관리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실기 시험은 처음에 따로 커다란 변경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필기와 마찬가지로 실기 과목 또한 개편되어 신기술 동향과 전산 영어가 시험에서 빠지게 되며, 대체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항목들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시험 과목에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예정이므로 이에 관련해서 많이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편된 시험이 NCS에 맞춰서 출제되기 때문에 이론에 관한 비중은 줄어들었으며, 실제 현장 직무에 도움이 되는 전공 내용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은행 방식이었던 예전에 비해서 변별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공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컴퓨터공학 비전공자들은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시험 응시자들 모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로또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 같은 경우 매주 5000원씩 로또를 구매하는데 로또 판매점에 갈 시간이 없을 경우 인터넷으로 로또를 구매합니다. 방법도 간단하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나 구글, 다음 등 아무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신 후에 검색창에 '동행 복권'을 입력합니다. 동행 복권은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로또, 연금복권 등 방식만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것일 뿐 당첨에 관한 것은 똑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행 복권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여타 사이트와 다르지 않게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회원가입은 다른 사이트들과 똑같이 간단한 개인정보와 휴대폰 인증을 거치고 나면 가입이 완료되니 금방 하시면 됩니다.

가입을 하고 나서 로그인을 하면 오른쪽 상단에 위와 같이 현재 남아있는 예치금 잔액과, 예치금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당첨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출금' 버튼이 보입니다.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예치금을 충전해야 하니 '충전'을 눌러 예치금을 넣어봅시다. 

충전을 클릭한 후에는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가운데에 있는 '예치금 충전'을 누르시면 됩니다. 예치금 충전을 클릭하면 결제할 수 있는 금액들이 나오는데 5000원부터 1,000,000원까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행 복권 온라인에서는 한 주에 한 번 구매를 하면 더 이상 구매를 할 수 없으므로 5000원을 클릭하여 결제하기를 눌러줍니다. 저는 이미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해서 설명만 드리겠습니다. 

동행 복권 온라인 사이트는 다른 일반 결제 사이트와는 다르게 케이 뱅크 가상계좌로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입금은 오전 0시 10분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가능합니다. 입금하실 때 일반 카드나 휴대폰 결제는 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케이 뱅크 가상계좌에 입금을 하고 나면 선택한 금액만큼 예치금이 충전되게 되고 로또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예치금도 충전됐으니 이제부터 로또를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홈 화면으로 돌아와서 중앙 좌측에 복권구매를 클릭하면 바로 아래에 위와 같이 로또 6/45와 연금복권 520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잘라내서 보이지는 않지만 원래는 파워볼, 스피드키노, 메가빙고 등 일반 복권과 다른 여러 다른 복권들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 로또를 구매할 것이므로 다른 것은 무시하고 로또 6/46를 클릭하여 들어가 줍니다. 

로또 6/45에 클릭하여 들어가면 위와 같이 오프라인과 같은 방식으로 자기가 원하는 숫자를 클릭해서 로또를 구매할 수도 있고, 자동으로 숫자가 기입되게 하는 자동 번호발급도 선택이 가능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혼합선택을 이용할 때에는 오프라인의 수동, 반자동과 같은 방식으로 내가 원하는 여섯 개의 숫자를 클릭하거나 자동 처리하여 구매를 할 수 있고 6개가 클릭이 다 되고 A 카트리지에 채워진 후에, 자동으로 다음 카트리지인 B로 넘어갑니다. B에서는 자동으로 로또를 구매하고 싶다 하면 좌측의 자동번호 발급을 클릭한 후에 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B에 자동으로 로또 숫자들이 채워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원래는 빈 란이었던 오른쪽 선택번호 확인 란에 숫자가 기입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5000원을 다 채워서 구매를 할 수 도 있고, 1000원만 구매를 하고 싶다 하면 한 세트만 채운 후에 구매하기를 누르면 로또 구매를 완료하게 됩니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것을 토대로 아무 숫자나 클릭해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A는 혼합선택에서 수동으로만 숫자를 클릭한 것이며, B는 자동번호 발급을 이용한 것이고, C는 혼합 선택에서 3가지 숫자는 내가 선택하고, 나머지 3가지 숫자는 자동선택을 이용하여 숫자를 발급받은 것입니다. 이후에 홈 화면에서 마이페이지를 클릭한 후에 구매/당첨 내역에서 조회를 해보면 내가 구입한 로또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주의 로또 당첨 시간이 지난 후에는 로또의 당첨인지 낙첨인지 결과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지만, 위와 같이 당첨결과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행복권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당첨 결과가 바로 반영되지 않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로또를 구입한 이후에 따로 사진을 찍어두지 않으면 당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내가 산 로또 숫자도 조회가 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있으니, 사이트를 이용하실 때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로또 인터넷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로또를 구매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포스팅한 로또 인터넷 구매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동행 복권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괜히 기대가 되기도 하는 로또이지만 실제로 큰 금액에 당첨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로또에 너무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보다 그저 재미로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흥미가 떨어져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이나 집 한 구석에 방치되어있는 서적을 처분하기 위해서 네이버 카페의 중고나라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사이트인만큼 저도 중고 물품을 판매할 때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중고나라의 단점은 다양한 사용자들이 이용하는만큼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중고거래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많다는 점입니다. 가령 게시글에 '네고 문자 받지 않습니다'라고 내용에 적어놔도 무시하고 보내는 사람이나 거래 중에 멋대로 잠수 타는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 때문에 중고거래를 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서적류에 한정해서 중고책, 중고서적을 간편하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알라딘 중소서점 사이트에 중고책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사이트에서 직접 중고서적을 매입하는 것이니만큼 개인간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당연히 없을뿐더러, 책 뒷면에 적힌 ISBN 번호만 입력하면 책 매입 가격을 바로 알 수 있으니 매우 간편하게 중고서적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직접 매입하는 것이니만큼 개인간의 거래만큼의 가격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제외하면 생각해볼 만한 다른 단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한 중고책을 판매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이나 다른 사이트의 검색 창에 '알라딘 중고서점'을 입력하여 알라딘 중고서점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어가신 후에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중앙에 아래와 같이 상품명과 ISBN을 입력할 수 있는 곳이 보이게 됩니다. 

먼저 판매할 중고서적의 가격을 알아야하니 판매하려는 책 뒷면에 적혀있는 ISBN 번호를 입력합니다. 

예시를 들기 위해 가지고 있는 책 중 '내게는 특별한 스페인어를 부탁해'라는 책의 ISBN을 입력하였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책 뒷면에 ISBN 번호가 숫자로 나와있으니 이 숫자들을 그대로 입력하면 되고, 책의 이름을 입력해도 됩니다. ISBN을 적을 때에는 숫자 중간의 - 를 생략해도 검색이 됩니다. 

위 책을 검색한 결과 아래와 같이 매입가가 나타납니다. 개인간 거래만큼의 가격은 기대할 수가 없으나 그래도 대량으로 중고책을 팔거나 빠르고 간편하게 스트레스없이 판매하시려는 분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품질에 따라 가격도 다르게 책정됩니다. 최상은 필기, 낙서 등의 흔적이 없고 얼룩이나 변색도 있어서는 안되며 책을 구매할 때의 겉표지 또한 존재해야 합니다. 거의 새것에 가까운 책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 품질은 약간의 사용감은 있으나 그래도 전체적으로 깨끗한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정도의 희미한 변색이나 얼룩까지는 괜찮으며 낙서나 필기 흔적은 없어야 합니다.

중 품질은 일반적인 중고 책의 상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기나 낙서나 너무 과하지 않거나 찢어진 경우가 심한 부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알라딘 중고서점 사이트를 이용해 책을 판매했었던 내역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내가 중 품질로 신청을 하더라도 책을 검수하시는 분들이 더 높은 품질로 책 가격을 측정할 수 있고, 반대로 상 품질로 신청하더라도 중 품질로 가격이 낮춰질 수 있습니다. 

신청할 때의 품질 정보는 크게 신경쓰시지 않고 적당하게 생각한 품질을 매기셔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매입 신청을 했다고 해서 모든 중고서적이 전부 매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 사유로 인해 매입불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가가 안되는 대부분의 사유는 필기나 밑줄의 여부이니 매입 신청을 할 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매입 불가 상품이 발생해서 이것을 처리하실 때에는 반송하거나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자체적으로 폐기하도록 정할 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딱히 읽지 않을 책이라 전부 폐기하였습니다. 

반송도 가능은 하지만 착불 반송이 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책을 알라딘 중고서점에 보내시기 위해 포장하실 때에는 책을 포장한 박스에 프린터한 매입 신청서와 함께 동봉해서 발송하면 됩니다. 프린터가 없으신 분들은 빈 A4 용지에 접수번호만 적어도 다 확인해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A4 용지에 접수번호만 적어서 책과 같이 보냈습니다.

책을 다 포장하신 후에 매입 신청을 하면 3일 내에 택배 기사님이 상품을 가지러 오십니다. 그 때 그냥 포장한 상품을 기사님께 드리면 됩니다. 빠르면 1일, 늦어도 2일 안에 기사님들이 방문하시니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1만원 이상의 물품을 매입할 때에만 배송비가 무료이니, 대량의 중고책을 판매하실 때에 알라딘 중고서점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만원 이하 가격의 매입은 1500원의 배송비가 듭니다. 

매입이 완료되면 미리 입력한 계좌에 돈이 입금되고 거래는 끝나게 됩니다. 저도 지금까지 약 3번 가량 알라딘 중고서점 사이트를 이용하였는데 중고서적을 5권 이상 판매할 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개인간 거래를 통한 스트레스를 받기 싫거나, 간편하고 대량으로 중고책을 판매하시려는 분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평소 공부할 때 집중이 안 돼서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거나 펜을 잡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저도 활용하고 있고, 외국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뽀모도로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원래 뽀모도로 공부법은 25분동안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5분 휴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25-5 뽀모도로이지만, 

어느 정도 뽀모도로 공부법이 익숙하신 분들은 50분 공부하고 10분 휴식하는 50-10 뽀모도로 공부법을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우선은 기본적인 25-5 뽀모도로 공부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뽀모도로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s://francescocirillo.com/pages/pomodoro-technique

1. 내가 하고자 하는 작업을 선택합니다.

   일단 어떤 작업을 시작할지를 결정해야겠죠? 큰 것이든, 사소한 것이든 무언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2. 25분동안 선택한 작업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알람을 설정하세요. 

   뽀모도로 공부법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단 25분만이라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25분이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를 하면 제법 긴 시간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3. 알람이 울릴 때까지 작업을 진행하세요. 

   알람이 울리기 전까지는 선택한 작업에만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중에 방해되는 물건이나 스마트폰 같은 것들은 멀리 치우고 하는 것이 편하실 겁니다. 

4. 알람이 울리면 체크 표시를 하세요. 

   저는 4번 과정은 패스합니다. 그래도 좀 더 시각적인 성취감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체크 표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5분 동안 휴식합니다. 

   이 때는 스마트폰을 하거나 다른 오락을 잠깐 즐기셔도 됩니다. 

6. 이 과정을 4번 반복하면 뽀모도로 공부법이 완료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25-5 뽀모도로 공부법을 이용하다가, 지금에는 50-10 뽀모도로 공부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50-10 뽀모도로 공부법도 25-5 뽀모도로 공부법과 그렇게 별 다를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어떤 유튜버 분의 공부법을 보게 되서 뽀모도로를 하고 있는데, 그 과정을 풀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1. 50분 동안 작업에 집중하기 

1-2. 10분 휴식

1-3. 얼마나 많은 분량을 끝냈는지 측정

2-1. 50분 동안 1-1 과정에서 했던 작업의 20% 정도 더 많은 분량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실행

2-2. 10분 휴식 

2-3. 어느정도의 분량을 끝냈는지 측정 

2-1. 하향 조정하여도 좋으니 50분 동안 달성 가능한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하여 작업 끝내기

2-2. 어느 정도의 분량을 끝냈는지 측정

2-3. 끝

50-10 뽀모도로 공부법을 저는 3번 반복하여, 3시간 동안 이용합니다. 

사람마다 공부법에 차이가 있고 그 중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저는 뽀모도로 공부법이 가장 잘 맞는 방법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 또한 뽀모도로 공부법을 제외하고도 많은 방법들이 있으니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하루 만에 공부해서 합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부터 1종과 2종의 필기시험 커트라인이 80점으로 상승한다고 해서, 작년 12월 30일에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이 84점인가로 합격을 했고요.

합격을 하면 그곳에서 도장을 찍어줍니다. 

아래 사진은 합격 도장을 찍어준 응시표이고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공부 방법은 시험 전 날 운전면허 PLUS라는 어플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3시간 정도 한 것 같은데, 이어서 하지는 않고 그냥 시간이 남을 때나 잠자기 전에 공부해서 실제 시간은 그보다 더 적을 거예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어플로 공부를 하더라고요.

그만큼 여러분들도 이 어플로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라 생각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 받으셔서 들어가시면, 이런 화면이 나올 겁니다. 

저는 모의고사 40제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유형별 학습하기에서 표지판이랑 동영상 문제만을 풀어봤습니다. 

문장형 문제들도 500개 가량 있는데 너무 많아서 중간 정도 풀다 멈췄습니다.

급할 때 200문제나 유형별 학습하기에서 다른 유형의 문제들은 아예 풀어보지도 않았고요. 

모의고사 40문제를 풀어보시면 이와 같이 실제 운전면허 필기시험장에서 문제가 출제될 때처럼 문제가 나옵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문제은행 방식이라 문제와 보기 순서도 똑같이 나와서 그냥 여러 번 풀어보시면 눈에 익으실 거예요. 대부분 문제들이 도덕이나 상식을 기초로 하는 거라서 생각하시면서 하시면 누구나 쉽게 푸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문장형 문제 중에서 법을 어겼을 때의 처벌이나 도덕심으로는 풀 수가 없는 그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운전면허 취득 결격기간이 2년에 해당하는 사유 2가지를 고르라는 경우' 같은 문제들이나 '냉각수에 관한 설명 2가지' 이런 문제들은 초보자가 풀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꼭 이런 문제들은 미리 공부하셔서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채점을 하면 이렇게 정답이 체크되어 답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저는 처음에 문제를 하나씩 풀면서 하다가, 문장형 문제들의 예시가 거의 500개가 넘어가기 때문에 빠르게 답만 확인하기 위해서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서 답만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께서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안전표지형 문제들도 유형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꼭 공부하셔서 푸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전표지형 문제들은 거의다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는 문제들이기는 하나, 가끔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형별 학습하기에서 안전표지형 문제들만 따로 모아둔 것이 있으니 한번 꼭 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사진형 문제들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거의 상식선에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 저는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틀리는 문제들이나 헷갈리는 문제들은 그냥 답만 확인해서 외워버리면 그만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들은 문제은행 방식이라 보기 순서도 똑같이 나오기 때문이니까요. 

일러스트형 문제들도 사진형 문제처럼 상식선에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헷갈리는 문제들은 답을 외워버리면 그만입니다. 일러스트형 문제들은 유형이 85문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하신 분들은 다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저는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40번에는 동영상 문제가 나옵니다. 동영상 문제는 15개의 예시 밖에 없고 배점도 5점이나 되기 때문에, 저는 시험장에 입실하기 전에 동영상 문제만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문제가 무조건 15개의 문제 중에 하나만 나오기 때문에 특정 상황을 외워버리고 답만 외워버리면 금방 풀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동영상 문제 중에 밤에 운전하는 동영상이 딱 하나 있는데 시험을 볼 때 그 문제가 나와서 상황이 밤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을 보기 전에 교육을 1시간 정도 들어야 합니다. 

교육은 그냥 강사는 따로 없고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그 동영상을 1시간 정도 시청하면 됩니다. 

제 생각에 그렇게 도움이 되는 영상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교육을 마치고 나서는 신체검사장에서 시력검사를 한 뒤에, 시험 접수를 하고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거의 100명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시험은 거의 12시 30분쯤에 끝났는데, 아마 연말이라 더 몰렸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마칠 쯤에는 거의 300명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점심시간은 피하고 아침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풀 때 저같은 경우 법 관련 문제들이나 처음 보는 문장형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살짝 멘붕이 왔었는데요. 그때  불합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다시 문제를 풀면서 넘어가니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고요. 누구나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만큼 여러 분들도 한 번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